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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SS 회원님들과 현역 담임 목사님들 및 당회원님들께

 

Shalom!

금년 6월달에 Oklahoma 주에서 가진 KARMSS 총회에서 선출된 10명의 임역원 목사님들과 지역 통신담당 목사님들을 대신하여 첫 인사 올립니다. 이번 10월 달 소식지를 읽으시고 서로 기도와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 PCUSA교단 안에 은퇴한 미국 목사님들이 모여 친교하는 것을 직접 보신 김득렬 목사님께서 은퇴한 우리 한인 목사들도 “상호 친목 및 복지를 증 진하여 더욱 빛나는 여생을 살면서 주님의 뜻을 이룩함을 목적으로 한다” (회칙 제 1 장, 제 2 조)는 취지로 모임을 가져야겠다 생각하시면서 KARMSS를 창립하시고 초대 회장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목적으로 NCKPC 대회 때마다 함께 모인지 어느새 15 년이 되었습니다. 초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총회에서 마음 놓고 실수도 하고, 식사 때에는 유머가 넘치는 농담도 할 수 있는 “마음의 고향같은 모임”으로 지금까지 자라왔습니다. 목회 일선에서 의로운 삶으로 얻은 귀하고도 귀한 면류관인 백발을 받아쓴 은퇴자들의 모임을 위해 총회 참석하시는 은퇴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등록비를 감액해 주시는 NCKPC 임원들과 연금국 직원, 그리고 각 교회 에서 후원금을 보내 주시는 담임 목사님들과 당회원님들께 이 지면을 통해 KARMSS 임역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 회비(부부 $ 50, 개인 $ 30)와 후원금으로 KARMSS 목적에 부합되게 아래와 같이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몇가지 예를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언급한대로 후원금의 대부분은 일년에 한번 모이는 총회 때 참석하시는 회원들께 여비 보조비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2017년 총회는 고국 서울에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Ambassador Hotel에서 가질 예정임으로 여비가 더 들 것입니다. 총회 참석하시는 회원들에게 드리는 여비 보조비 외에도 친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첫째, 지금 받아 보시는 KARMSS NEWS를 일년에 두 세번 만들어 보내는데 필요한 발간비와 우송, 그리고 회비를 내신 회원들을 위주로한 조의금, 그리고 생일 card를 만들어 보내는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회 때 참석하시는 회원들의 생일 축하, 7 순, 8 순, 9 순, 결혼 50 주년 기념을 위해 축의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둘째, 이번 회기에는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조그마한 사진 수첩을 발간하려고 예산 책정을 했습니다. 수첩 안에 있는 수백여명의 이름들을 사진과 함께 대조하다 보면 빙그레 웃을 때가 있기도 하고 수첩을 펴놓고 중보 기도나 전화로 문안 인사 할 수도 있고 심지어 지나가는 길에 들러 보는 기회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이 사진만 보다가 총회 모임에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는 흐뭇함이 더할 것입니다. 출판사가 한국에 있기에 발간비를 절감할 수 있고 내년 총회 때 직접 새 수첩을 선물로 받아 보실 수 있도록 전회장이신 노재상 목 사님과 특히 류제원 목사님께서 발간 과정 시작부터 최종 손질까지 해서 출판사에 보내는 것을 맡아 하시기로 자원하셨습니다. 처음으로 수첩에 등재 되기를 원하시는 회원이나 변경된 사항이나 새롭게 바꾸고 싶은 회원들은 금년말까지 류제원 목사님께 직접 연락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류목사님 의 주소는: Rev. Jay Won Yu, 1902 Emerald Green Dr, Houston, TX 77094 입니다.

 

셋째, NCKPC가 후원하는 선교사 혹은 KARMSS 회원이나 회원들의 자녀들 가운데 현지에서 선교하시는 분에게 적은 액수나마 매년 선교비를 수여하는 일입니다. 또한 NCKPC의 이세목회지원과 사역재단을 위한 기금조성에도 자원하여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KARMSS의 역할은 삶의 뒤안길에서 주님과 함께 천성을 바라보고 묵묵히 걸어가는 나그네인 우리들의 존재 가치를 좀 더 부각시키도록 후원금과 회비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NCKPC 임원님들과 현지 일선에서 목회하시는 담임목사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끊임 없는 기도와 특히 내년 서울 총회에 참석하는 KARMSS 회원들을 위해 더 많은 물질적 도움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 서울에서 모이는 총회에서 반갑게 뵙기를 기대 하면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Soli Deo Gloria!

회장 박 오현 목사 올림

Attachment로 보내드리는 KARMSS News를 읽어 보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KARMSS NEWS 16-17 NEWS 1, Oct. 1, 2016 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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