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에 NCKPC가 조직된 후, 30년의 한 세대 동안 미국장로교에 속한 한인교회 및 기관의 목사로서 이민 초기에 한인교회의 발전과 성장에 수고하였던 동역자들이 일선 사역에서 은퇴함에 따라 2002년에 첫 모임을 갖고 한인 은퇴목사 및 사모회(KARMSS, Korean American Retired Ministers, Spouses and Survivors)를 조직하였다. 지난 30년 동안, 은퇴한 목회자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420여명에 이르는 큰 조직이 되었다.
본 회의 회원자격은 은퇴한 미국장로교 소속 한인목사와 그 배우자 및 홀사모로 규정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상호 친목 및 복지를 증진하여 더욱 빛나는 여생을 살면서 주님의 뜻을 이룩함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연 회비는 부부의 경우 $70, 개인(single)의 경우는 $40이다. 그 외에도 본 회가 후원하는 선교 사역에 자발적으로 헌금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은퇴목사회는 NCKPC 산하기관으로서 매년 열리는 NCKPC 총회와 전국대회에 회원들이 참석하며 NCKPC의 전체적인 프로그램과 친목에 함께 동참하면서, 별도로 은퇴목사회의 정기총회를 가지고 있다. 최근 (2018)에 가진 제 17회 총회에는 81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예배와 정기 총회, 친교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은퇴하신 분들에게 유익한 컨퍼런스도 가졌다.
회원들의 상호 친목과 복지를 위해서는:
- KARMSS NEWS발행: 1년에 3회 를 발행하여 전체적인 소식과 홍보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 있는 회원들의 개인 소식을 서로 나누며 기도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 소천 소식과 장례일정: 매년 약 10분의 회원들이 소천하고 있는바, 소천 소식을 회원들에게 바로 알리고, 위로 카드와 위로금을 보내고 있다.
- 생일 축하: 회원들에게 매년 생일카드를 발송하고 있으며, 칠순, 팔순, 구순, 백수를 맞는 분들과 금혼식을 맞는 분들에게는 축하금도 전달하고 있다.
- 회원 수첩 발행: 2년마다 개정하여 발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개인 정보 (이름, 주소, 생년월일, 전화, 소속 노회)와 사진을 담은 아담한 포켓사이즈의 수첩으로서 회원들간의 교신과 소통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 총회 참석 후원금 지급: NCKPC 산하 교회들과 개인의 특별기부로 모아진 후원금은 매년 열리는 NCKPC 총회와 은퇴목사회 총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의 참석경비의 보조로 사용되고 있다.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는:
- NCKPC 산하 교회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부흥을 위하여 개인적인 또는지역적인 관심과 기도와 사랑을 베푸는 일을 권면하고 있다.
- NCKPC 사역재단 기금에의 동참: NCKPC 의 백년대계 사역을 위해 설립된 사역재단의 영구기금 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것을 권면하고 있으며 매년 KARMSS 예산에 일정액을 책정하고 기부하고 있다.
- 이세 목회와 미자립교회 지원: NCKPC 산하의 미자립교회와 이세 목회 지원을 위하여 기도와 함께 물질로 동참하기를 권면하고 있으며 매년 KARMSS 예산에 일정액을 책정하고 기여하고 있다.
- 선교사역에의 참여: 해외 선교사역을 계속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선교비와 함께 후원하고 있다.
2019-2020년도 제 18회 회기 임역원 명단:
* 회장과 총무에게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