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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온두라스 권영갑, 미숙 선교사 선교 편지

 

할렐루야!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다시 오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하신일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기도해주신 모든 목사님,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온두라스에 우기가 시작되어 무더위가 한풀 꺾인듯합니다. 오후에 한번씩 내리는 소낙비가 더위를 식혀줍니다. 그래도 한낮에는 32에서 35도를 오르내립니다.

온두라스 복음 태권도 비전 선교센타가 하나님의 은혜중에 여러분의 기도와 아틀란타에 있는 베다니 장로교회(담임:최병호목사)의 후원으로 일차 공사가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요. 여러분의 사랑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1:6)

먼저 이 사역은 하나님이 시작하셨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여 주시지 않았으면 불가능한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수많은 장벽들을 만날 때마다 주님께서 문을 열어 주셔서 모든 일들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이 건축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뻐하시는 날에 완성되어 질 줄을 믿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으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1-3)

     

 이 사역은 믿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들은 믿음으로 꿈을 꾸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펼쳐질 하나님의 거룩하고 위대한 사역을 그리며 시작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믿음으로 첫 삽을 뜨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님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19-22)

 함께 연합하여 지어져 가는 온두라스 복음 태권도 선교센타입니다. 교회는 사람과 사람, 공동체와 성전이 하나되어 성장해 갑니다. 예수님께서 이 선교센타의 모퉁이 돌이 되어주시고, 이 선교센타를 통하여 온두라스 교회와 한국 교회가 연결되고, 온두라스교회와 미국교회가  연결되고, 온두라스교회와 세계 교회가 연결되어가는 복음 태권도 선교 센터가 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성령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이 되어가기 위하여 예수님 안에서 함께 세워가는 복음 태권도 선교센타가 될 것입니다.

이 선교사역을 통하여 주님의 일군이 세워지고, 가정이 회복되고, 지역사회가 회복되고, 온두라스 교회와 세계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선교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선교센터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함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것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기도로 가능했습니다. 믿고 구하면 채워주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이 이 사역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교회에서는 목회자와 성도님들이 새벽마다 기도해주시고, 현장에서는 저의 가족과 인부들이 매일 아침 기도하며 시작했습니다. 저희들이 기도제목으로 부탁한 모든 것이 다 응답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이 기도해 주신 은혜와 사랑임을 믿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차 공사가 이제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직도 많은 공사가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을 함께 지어져가는 하나님의 귀한 선교사역에 초대합니다.  온두라스 복음 태권도 선교사역은 십시일반 선교 운동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선교 초기 힘들고 어려울 때 빌립보교회가 사도 바울의 선교에 십시일반으로 동참하였습니다. 그 때 받은 감동을 빌4:14-20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선교는 모든 사람과 모든 교회가 참여하는 십시일반 선교였습니다.(빌4:14-20) 우리나라도 어려운 때에 십시일반 정신으로 마을과 나라일을 감당했습니다.

지금은 세계경기 침체여파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세계선교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아니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세계 복음 선교의 완성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지금부터 가능할 수 있는 것에 참여하는 것이 십시일반 선교운동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선교센타 2차 건축비

천정(실링)$3,600,  바닥$4,000,  외벽$2,000,  창문1개$300(총22개)=$6,600, 전기시설 및 전등$5,000,  실내 작은 에어컨 3개 (1개$500)-$1500, 도장 에어컨 설치$1,000 천정 선풍기 10대*100=1,000 , 출입문1개$500,  방문1개 200*4개=$800,  냉장고$500,  식탁$300,  2층 침대2개$600,  타일$,2000,  청소기 2개 $400,  현관 계단 공사,$700  창고 2개 500, 화장실4개 및 샤워시설2개 1,000  총32,000

태권도 용품

도장 매트100개(1개-$35)=3,500,  스탠딩 백 중간사이즈-$250*2=$500,  큰사이즈-$400*2=$800 미트-$30*10=150,   겨루기 용품-$200*10=2,000  리브레커불 보드-$70*10=$700,  줄넘기-$10*10=100,  연습용 스폰지보드 $10*10=$100   총8,000

 대략적인 비용입니다. 여러분의 귀한 정성이 모아져서 온두라스 사람들을 살리고, 미소짓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리지어다.” 아멘 (빌4:17-20)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아틀란타 지역중심으로 선교센타 건축기금 모금과 선교부흥회 및 선교보고가 있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께 돌립니다.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과 사역과 생업위에 하나님의 한량없으신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푸른광야 온두라스에서

복음과 태권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권영갑, 미숙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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