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장로교 여성 목회자(Korean Presbyterian Clergy Women Association) 여름수련회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제2회 한인장로교 여성 목회자(Korean Presbyterian Clergy Women Association, 회장 박한옥 목사) 여름 수련회가 “여성 사역자의 SNS: Salt and Shine 소명”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6일(주)부터 27일(월)까지 Georgia 주의 캘러웨이 가든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일 저녁 여는 예배와 특강은 Hamilton Mill 장로교회 Interim 으로 섬기시며, 2017년 Greater Atlanta Presbytery 노회장으로 선임되신 오지현 목사님께서 “사역자의 정체성”과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한 자가 되게 하신 것에 감사하며 맡겨진 사역을 기쁘게 감당하자.”는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두번 째, 특강 시간에는 빅토리아 기독교 상담 전문대학/대학원의 총장이신 한은총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잉태되었을 때 넣어주신 기질에 대하여: 시편 139:13-14”란 교재를 통하여, 기질을 통한 기독교적 치유에 대해 강의해 주셨고, 소그룹 나눔과 멘토링을 통하여 귀한 은혜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번 여성목회자 수련회를 통하여, 연영숙 목사님(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은 목사 안수를 받고, 처음으로 성찬 예식을 집례하였고, 세족식과 중보 기도회 등을 통하여 여성목회자 여러분들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각자의 사역지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 할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한인 여성목회자 협의회는, 여성 사역자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가지고, 차대세 여성 사역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사역 현장에서의 어려움들을 함께 나누며, 도우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 나가는데 귀한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며 후원해 주실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인 목사 드립니다.

2016년 7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