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노회 협의회(CCKAP) & NCKPC Leadership Conference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CCKAP(한미노회 협의회)과 NCKPC(한인교회전국총회) 리더쉽 컨퍼런스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Louisville, KY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월 13일 월요일 저녁에는, Racial Ethnic & Women?s Ministries에서 Associate Director 로 섬기시는 Rev. Lemuel Garcia, Mission Engagement and Support에서 Senior Director로 섬기시는 Rev. Rosemary Mitchell그리고 Presbyterian Outreach Foundation에서 Associate Director 로 섬기시는 Rev. Juan Sarmiento와의 인사와 대화가 있은 후에 동부 한미노회 (김현준 목사님)와 중서부 한미노회 (김삼영 목사님)와 대서양 한미노회 (조남홍 목사님) 사무총장님들의 사역보고가 있었습니다.
3월 14일(화) 오전에는 청년자원 봉사단(Young Adult Volunteer: YAV)에서 섬기시는 Lidia Kim의 사역소개와 New Worshipping Community에서 섬기시는 Bill Moore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총회 서기장이신 Rev. J. Herbert Nelson 목사님과 귀한 대화를 나누며 지난 222차 PCUSA 총회에서 결정한 Task Force for Korean Speaking Congregation이 올린 보고서 (서부 지역에 Korean Language Presbytery 를 만들도록 서부 지역의 6대회가 지원)를 언급하며 서부 지역에 빠른 시간안에 한미노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앞으로, 한미노회가 활성화 되어 한인교회들이 더 적극적으로 교단에 참여하여 동역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간구하며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Presbyterian Disaster Assistance에서 Coordinator 로 섬기시는 Rev. Laurie Kraus의 사역 소개와 함께 한국교회들이 여러 재난을 위한 구호헌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CCKAP (한미노회 협의회)과 관련된 사안들을 의논하며 CCKAP의 한글 공식 명칭을 “한미노회 조정위원회”에서 “한미노회 협의회”로 개칭하고 그리고 각 한미노회의 영어 명칭을 Korean American Presbytery 로 개칭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PCUSA 223차 총회(St. Louis)에 올릴 헌의안과 서부 한미노회 신설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며 CCKAP노회들의 운영 Standard 등을 의논하였습니다.
3월 15일(수) 아침에는, 총회 Chapel 에서 한인 목회실 주관으로 찬양을 드리며 조문길 목사님께서 “The Light on a Hill”이란 제목으로 귀한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신 후에 성찬예식으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를 드린 후에, 한인목회실 및 NCKPC 관련 사안들을 의논하며, 앞으로 한인교회 관련 사무실과 단체들의 책임 및 한계 (Roles and Boundaries)를 정하고, NCKPC 총회를 시작하기 하루 전에 새로 안수 받거나 가입하신 분들의 교육 및 친교 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면 좋겠다는 제안과 총회의 여러 사역에 한미노회와 NCKPC 가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의논하며 통성기도로 컨퍼런스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귀한 모임에 참석해 주신 한미 노회 임원들과 사무총장님 그리고 귀한 모임을 주선해 주신 한인 목회실 조문길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CCKAP와 NCKPC 가 교단과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며 영적 지도력을 감당할 때가 반드시 올 것을 믿으며…
감사합니다.
신정인 목사 드립니다.
2017년 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