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eader.jpg

45회 NCKPC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NCKPC) 제 45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정의, 평화, 선교:  한인교회의 공동체적 사명(미 6:8)”이라는 주제로 6월 28일(화)부터 7월 1일(금)까지 Embassy Suites by Hilton Norman, OK에서 총 2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주 강사님으로는 프린스턴 신학교의 Dr. Darrell Guder 교수님과 필라 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님 그리고 여는 예배는 총회장 배현찬 목사님, 아침 경건회는 이정렬 목사님과 채영남 목사님과 최부옥 목사님 그리고 닫는 예배는 심평종 목사님께서 은혜와 도전과 감동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내빈으로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채영남 목사님과 한국 기독교 장로회 총회장 최부옥 목사님과 해외 한인장로회 총회장 유영기 목사님 그리고 재일 대한기독교 장로회 김성제 목사님 등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국내선교 사례 발표는 주예수교회, 배현찬 목사님께서, Workshop 강사로는, Rev. Juan Sarmiento and Brother Sy Hughes, Elder Sara Lisherness and Rev. Brice Wiebe, 김재홍 목사님, 이재호 목사님, 윤경문 목사님과 김정선 장로님께서 현재 교단과 각 교회에서 섬기시는 귀한 사례들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6월 28일(화) 오후 8시에 드린 여는 예배에서, 총회장 배현찬 목사님께서 "선교적 교회와 디아스포라 공동체"라는 귀한 말씀과 함께 성찬예식을 집례해 주셨습니다. 이어, 지난 1년간 소천하신 회원들의 추모식을 거행한 후, 지난 28년간 총회 본부에서 한인교회들을 위하여 섬겨주신 김선배 목사님의 은퇴식이 거행되었으며 배현찬 총회장께서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배현찬 목사님께서 지난 주간에 열린 제 222회 PCUSA 총회에서 , 최근 올랜도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무슬림에 의해 저질러진 테러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화해와 용서와 평화를 추구하는 의미에서 초청된 포틀랜드 지역의 무슬림 종교 지도자가 단상에 올라가 인사를 하다가, 갑자기 알라의 이름으로 기도한 돌발적인 해프닝을 언급하면서, 이에 총회에 참가한 한인대표들의 공식적인 항의로 총회 정서기가 이러한 실수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공개사과를 하였다고 보고해 주셨습니다.
 

사무회의를 통하여, 온두라스에서 태권도 사역으로 섬기시는 권영갑 선교사님을 NCKPC 협력선교사로 모시기로 결정하였으며, 매년 9월 마지막 주일을 국내선교주일로 지키고 헌금의 일부분을 NCKPC 국내선교를 돕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NCKPC가 한인교회들의 위상과 이익을 도모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부곽시키기 위하여 NCKPC의 명칭을 National Council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es에서  National Caucus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es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특별히, 아래 세 가지의 사안과 관련된 세부 지침을 포함하는 회칙 수정안을 내년 총회에 제안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일을 신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였습니다.

 

첫째, NCKPC의 미래를 향한 중장기 계획과 방향을 임원회에 제시하고, 교단과의 소통 및 한인교회의 권익 옹호 및 신장을 위하여 정책자문위원회 설립.

 

두번째, 그동안 6개의 지역(Regions)으로 돌아가며 총회장을 선출하였으나, 앞으로는 지역의 수를 줄이고 공천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총회장 선출 방식을 개선함.

 

세번째, 지난회 총회에서 다루어졌던 총회 격년제 검토.

 

6월 30일(목) 사무총회를 통하여, 새로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회장 심평종 목사님(로턴 한인장로교회), 부총회장 최병호 목사님(아틀란타 베다니교회), 평신도 부총회장 이귀호 장로님(호산나교회), 사무총장 신정인 목사님, 협동총무 김형주 목사님(인디애나폴리스 한인장로교회), 서기 박성주 목사님(미네소타한인장로교회), 회계 채희철 장로님(인디애나폴리스한인장로교회), 남선교회 대표 김길수 장로님, 여선교회 대표 최경화 장로님 그리고 회계 감사에 김일 장로님과 양정아 장로님입 니다.  

 

45회 정기 총회를 위하여 섬겨 주신, 심평종 목사님과 지역준비 위원장 이재호 목사님(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과 썬대회 준비위원 여러분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특별히 처음부터 끝까지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오클라호마 한인제일장로교회 박문석 목사님과 교인 여러분과 도와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회를 통하여, NCKPC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으로 변화되고 회복되고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재발견하고, 복음의 삶을 살며, Missional Church의 사명을 감당하는 NCKPC 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인 목사 드립니다.

2016년 7월 6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 한인장로교 여성 목회자(Korean Presbyterian Clergy Women Association) 여름수련회 070616 NCKPC사무총장 2016.07.06 423
» 제 45회 NCKPC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 070616 NCKPC사무총장 2016.07.06 288
368 2016년 6월 온두라스 권영갑 선교사님 편지 070617 NCKPC사무총장 2016.07.06 179
367 손순 목사님 책 출판 “임시목사 매뉴얼” 070516 NCKPC사무총장 2016.07.05 254
366 무슬림 대표 기도에 대한 배경 설명 070216 NCKPC사무총장 2016.07.02 377
365 미국장로교 222차 총회에서 나온 무슬림 대표의 기도에 대한 배경 설명 063016 NCKPC사무총장 2016.07.01 356
364 6.25. 전쟁 제 66주년 기념 참전 용사 가족 초청 감사 예배 062816 NCKPC사무총장 2016.06.28 224
363 연금국 정상업무 시작 062716 NCKPC사무총장 2016.06.27 214
362 제 222회 PCUSA 총회 소식 062515 NCKPC사무총장 2016.06.25 315
361 미국장로교 제 222차 (2016) 총회 보고 062516 NCKPC사무총장 2016.06.25 443
360 Board of Pensions Office closed (연금국 업무 중단) 062316 NCKPC사무총장 2016.06.24 831
359 김선배 목사님 은퇴 축하 Reception 062216 NCKPC사무총장 2016.06.23 1866
358 한미 장로교 장학재단 06216 file NCKPC사무총장 2016.06.21 476
357 제 45회 NCKPC 총회 라이드 안내 062016 NCKPC사무총장 2016.06.21 208
356 PCUSA 총회장 후보들에 대한 정보 061816 NCKPC사무총장 2016.06.18 246
355 제 45회 NCKPC 총회 라이드 안내 061816 file NCKPC사무총장 2016.06.18 284
354 송요섭 목사님 소천 061716 NCKPC사무총장 2016.06.18 527
353 2016 시애틀 형제교회 컨퍼런스, 웰빙 처치 061716 NCKPC사무총장 2016.06.17 241
352 태권도를 통한 새로운 선교모델 061616​ NCKPC사무총장 2016.06.16 188
351 홍콩에서 섬기시는 양명호 선교사 061516 NCKPC사무총장 2016.06.15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