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eader.jpg

2016년 6월 온두라스 권영갑 선교사님 편지

 

할렐루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온두라스를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그 동안 평안하신지요.

여러분의 사랑의 기도가 온두라스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3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고 그야 말로40-45도를 오르내리는 열풍이 불었습니다. 이곳 사람들도 날씨가 미쳤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6월부터 비가 내려 얼마나 감사한지요. 여러분의 기도의 덕분인줄 믿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됩니다.

 

6월 4일 토요일 하루 종일 7번째 선교 태권도 대회가 있었습니다. 14개 팀 500여명이 저마다 그 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한치의 양보도 없이 멋있는 경쟁을 하였습니다. 1등은 떼구시괄빠에 있는 교회가, 차지하고, 2등은 빼울루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차지했습니다.

       

6월 2일부터 한주간은 아틀란타에 있는 서울 태권도(유영준관장)도장에서 12명의 태권도 선교단원들이 방문하여(단장:강명언 목사) 10곳에서 태권도 시범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태권도 무언극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참여한 선교단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시범을 구슬땀을 흘리며어 지칠 정도로 힘들게 주님의 사랑을 태권도로 표현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체험케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6월 7일부터 한주간은 아틀란타에 있는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최병호목사님과 25명의 선교단원들이 오셔서 뻬를라 울루아 중고등학교 선교와 선교센타 헌당식과 2천 여명의 학생들에게 복음   

을 전하고(박희준전도사)지역 6교회에서 저녁집회(약 1000여명 참석) 학생집회(700여명)와 선교봉사 활동을 통하여 약 1,500여명에게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6월 8일은 약 1년정도 건축한 온두라스 복음 태권도 비전센타를 하나님께 드리는 봉헌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많은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이 기도해주시고, 귀한 선교의 예물을 하나님께 드려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교센타 건축을 위해 이동철 선교사님이 건축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선교센타 헌당식은 요로 주 교육부 장관과 50여명의 귀빈들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봉헌식을 가졌습니다. 이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이 선교센타 건축사역 기도와 선교 예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음 태권도 선교센타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 되는 선교 대안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선교방법입니다. 건축은 저희들이 담당하여 학교에 모든 재산을 도네이션합니다. 그리고 모든 유지 비용은 학교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공립학교는 그 도시에서 가장 가난한 학생들이 가는 학교입니다. 복음과 태권도를 통하여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리더자로 양성하여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훈련을 합니다. 또한 이 선교 센터는 지역 목회자들을 재 교육하여 교회 지도자의 영성과 지성을 갖추는 훈련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 그렇게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 18일은 지난 6개월동안 열심히 태권도 연습을 하고, 한글을 배우고, 성경을 배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태권도 승단 시험을 부모님들과 함께 축제로 열었습니다. 저희들은 태권도하는 한 시간을 예배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기도하고, 몸을 푼후에 하나님의 좋은 군사 선서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암송하고, 태권도 연습을 하고, 모든 연습이 마치고 나면 10계명을 암송하고 수업을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바이블 타임을 성경교제로 활용하여 큐티를 하고 성경을 암송하며 신앙교육을 한글과 겸하여 하게 됩니다.

   

지난 6월 한달 동안 기도해주신 모든 교회와 목회자님들 그리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7월 한달동안 온두라스 복음 태권도 동역자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과 자녀와 생업위에 주님의 한없는 은총과 사랑과 하늘의 신령한 복음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푸른 광야 온두라스에서

복음과 태권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사람을 세우는

권영갑,미숙 선교사 올림

 

2016년도 복음 태권도 선교사역에 기도제목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더 낫다.

 

1. 2016년 한 해동안 마리아의 헌신이(마26:6-13)사역 곳곳에 넘쳐나기를

2. 복음 태권도 선교센타 전기 공급이 빨리되게

3. 뻬를라 울루아 중.고등학교 1,2,3학년 (성경,한글,태권도) 잘 진행되게

4. 복음 태권도 리더자들이 신앙과 태권도를 잘 전수할 수 있도록

5. 산 마누엘 교회, 센트로 아메리카  교회, 산 띠아고 교회 학생 훈련(성경,태권도)

6. 2016년부터 전교생이 복음 태권도 사역을 시작하는 하이메 초등학교를 위하여.

7. 함께 동역하는 유영준관장님을 위하여

8. 복음 태권도 학생지도자(이삭,오시리스,크리스티안,브라이언,알랑,난시,나엘리)위하여

9. 태권도 지도자 대회,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10. 선교 동역자와 후원 교회와의 네트워크를 위하여

13. 일대일 학생-성도 선교후원 운동을 위하여 (1학생 한달 10불)

14. 6월 말부터 있을 선교 보고를 위하여

15. 7월 초에 있을 nckpc 총회와 협력 선교사를 위하여

16. 권영갑,미숙선교사의 영성과 건강을 위하여

17. 자녀들의(승휘,서휘-좋은 직장) 위하여 (좋은 배우자 만나게, 비전을 위해)

 

후원안내

1) 미국: Metro City Bank - 계좌 이름: KoCoA Mission 061120686-2211407

2) 한국: 김진숙  농협 302-0617-3612-01 

3)연락처 : 이멜 ykweon@yahoo.com 

전화번호 (온.두)(504)9821-0849,(504)9938-0055  (미국) 1-404-324-8527

 

감사합니다.

신정인 목사 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 한인장로교 여성 목회자(Korean Presbyterian Clergy Women Association) 여름수련회 070616 NCKPC사무총장 2016.07.06 423
369 제 45회 NCKPC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 070616 NCKPC사무총장 2016.07.06 288
» 2016년 6월 온두라스 권영갑 선교사님 편지 070617 NCKPC사무총장 2016.07.06 179
367 손순 목사님 책 출판 “임시목사 매뉴얼” 070516 NCKPC사무총장 2016.07.05 254
366 무슬림 대표 기도에 대한 배경 설명 070216 NCKPC사무총장 2016.07.02 377
365 미국장로교 222차 총회에서 나온 무슬림 대표의 기도에 대한 배경 설명 063016 NCKPC사무총장 2016.07.01 356
364 6.25. 전쟁 제 66주년 기념 참전 용사 가족 초청 감사 예배 062816 NCKPC사무총장 2016.06.28 224
363 연금국 정상업무 시작 062716 NCKPC사무총장 2016.06.27 214
362 제 222회 PCUSA 총회 소식 062515 NCKPC사무총장 2016.06.25 315
361 미국장로교 제 222차 (2016) 총회 보고 062516 NCKPC사무총장 2016.06.25 443
360 Board of Pensions Office closed (연금국 업무 중단) 062316 NCKPC사무총장 2016.06.24 831
359 김선배 목사님 은퇴 축하 Reception 062216 NCKPC사무총장 2016.06.23 1866
358 한미 장로교 장학재단 06216 file NCKPC사무총장 2016.06.21 476
357 제 45회 NCKPC 총회 라이드 안내 062016 NCKPC사무총장 2016.06.21 208
356 PCUSA 총회장 후보들에 대한 정보 061816 NCKPC사무총장 2016.06.18 246
355 제 45회 NCKPC 총회 라이드 안내 061816 file NCKPC사무총장 2016.06.18 284
354 송요섭 목사님 소천 061716 NCKPC사무총장 2016.06.18 528
353 2016 시애틀 형제교회 컨퍼런스, 웰빙 처치 061716 NCKPC사무총장 2016.06.17 241
352 태권도를 통한 새로운 선교모델 061616​ NCKPC사무총장 2016.06.16 188
351 홍콩에서 섬기시는 양명호 선교사 061516 NCKPC사무총장 2016.06.15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