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west Coast Presbytery 노회장, 권준 목사님 취임식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Northwest Coast Presbytery 제 5회 정기노회가2월 11일 오전 11시에Cascade View Presbyterian Church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님께서 미국장로교(PCUSA) Northwest Coast Presbytery의 노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미국장로교 (PCUSA) Northwest Coast노회 사상 처음으로 한인목사님이 노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신 권준 목사님은, 앞으로, 하나님 말씀안에서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젼을 제시하며, 성경직 진리를 대변하고 한인 교회의 뜨거운 복음의 열정과 기도로 미국교회들을 섬기면서 미국의 영적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다음 세대를 건강한 리더로 세워서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세우고, 미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명을 감당하기 원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Northwest Coast Presbytery는, 미국 Washington 주 서북부에 위치한 Puget Sound와 Alaska 지역에 위치한 노회로, 여러 교회와 회중들의 화합과 선교와 섬기는 사역에 힘쓰는 미국 노회입니다. Northwest Coast Presbytery 안에는 55개의 여러 교회들이 속해 있는데, 그중에 한인 교회가 8개로, 노회안에 교인수로는 한인들이 약 30%를 차지하는 유일한 노회입니다. 현재, Northwest Coast Presbytery 부총무님으로 김진석 목사님께서 섬겨주시는 가운데, 한인 교회와 한인 교인들이 활발하게 미국 노회안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노회입니다.
앞으로, 권준 목사님과 한인 교회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미국장로교회가 잃어버린 복음의 열정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기도와 말씀의 불을 붙이고, 영성의 불을 붙이고 성령의 불을 붙이는 그래서 이때를 위하여 남겨두신, 남은자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권준 목사님과 한인 교회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감사합니다.
신정인 목사 드립니다.
2016년 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