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west Coast 노회 한인 지도자 모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Northwest Coast 노회 한인 지도자 모임이 2월 1일 오후 6시에 North Creek Presbyterian Church에서 진행되었습니다.  Northwest Coast 노회 안에 55개의 여러 교회가운데, 한인 교회가 8개로, 노회안에 교인수로는 한인들이 약 30%를 차지하는 유일한 노회입니다.  노회에서 준비한 사랑의 애찬을 나눈 후에, 8개의 한인교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서로 은혜를 나누며, 소개하며 친교를 나누는 귀한 모임의 시간이었습니다.     

배이커 형제교회 송원희 목사님의 찬양인도로 모임을 시작하여, 노회 총무이신 Dr. Corey C. Schlosser-Hall 장로님의 환영 인사 후에 현재 Northwest Coast 미국노회의 노회장이신 권준 목사님(시애틀 형제교회 담임)께서 “요사이 한인교회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국을 품고 노회안에 들어가 열심히 섬기며, 다음 세대 리더들을 세우는 다리역활을 하며,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주신 영적인 축복을 미국교회와 나누기 원한다”는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서, Northwest Coast Presbytery 부총무님으로 섬기시는 김진석 목사님께서 노회원 여러분들이 꼭 알아야 할 문제들을 재미나는 퀴즈로 풀어주셨고, 시온장로교회에서 은퇴하신 김경서 목사님의 축사와 더불어 귀한 모임을 마쳤습니다.  미국 노회안에서 한인교회들이 건강하게 섬기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Northwest Coast 노회 한인지도자 모임을 위하여 섬겨주신 노회와 부총무 김진석 목사님 그리고 참석해 주신 여러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인 목사 드립니다.

2016년 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