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eader.jpg

권영갑 선교사님 온두라스 2015년 12월 선교 편지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5년 12월 성탄의 계절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 너무나 좋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성탄의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계절이 되기시를 기도드립니다. 온두라스는 성탄을 축하하는 폭죽이 벌써 동네마다 터지고 성탄절 저녁은 잠을 못 잘 정도로 폭죽을 쏘아 올리며 즐거워합니다.

 

온두라스 복음 태권도 선교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올해도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참 행복합니다.

여기 온두라스는 겨울 우기철인데 올해는 유난히 모기떼가 극성입니다. 밖에 나가면 모기떼들이 인해전술로 공격해옵니다. 모기약을 뿌리고 발라도 속된말로 약이 없는 곳을 귀신같이 알아 공격합니다. 집에 오면 비누칠을 잔뜩해서 샤워를 하고 나면 가려움이 가라앉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벌써 방학을 하여 놀고 있는데 태권도 사관생도들은 오늘까지 훈련을 하며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힘들지만 믿고 끝까지 따라와준 학생들이 고맙고, 대견합니다.  기도해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2월21일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태권도반 축제 한 마당을 즐겼습니다. 학생들과 가족들이 200여명이 함께 모여 벨트심사, 태권도 시범도하고, 그 동안 성경공부를 하면서 수고한 학생들 시상식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선교팀이 남겨주고 가신 옷등 물품들을 나누었습니다.

   

2015년 마지막 선교편지를 씁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고, 선교센타  바닥과 외벽 건축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일꾼들이 수고하여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23일까지 일을 마무리 합니다. 유리창과 창살, 방문, 바닥 타일 공사, 화장실 등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완공 될 때까지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태권도 사관생도들과 그 부모님들과 함께 나누었던 말씀입니다.

Me gustaría compartir dos cosas con Vds. hoy.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2가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La primera es Lucas 16:1-10    첫번째는 누가복음 16:1-10  En la Biblia, en Lucas dice “El que es fiel en lo muy poco, tambien en lo ma’s es fiel: y el que en lo muy poco es injusto, tambie’n en lo ma’s es injusto.”성경에 누가복음에 보면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은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사람은 것에도 불의하니라."는 말씀입니다.

Hay una palabra de mi país que dice “Recogiendo los polvos, se hace una gran montaña” 우리 나라 속담에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Sus estudios diarios de la Biblia y la meditación, taekwondo y el estudio del Idioma corenao parecen pequenos viendo por un dia, pero si estos se reunen se hara una gran montana de la vida. 여러분이 매일 하는 성경 공부와 묵상, 태권도 시간, 한글공부, 학교에서 하는 모든 공부들 하루 하루 보면 작은 것이지만 이것들이 모여 인생의 산이 됩니다. Aplicando asi todos los dias, algun dia ustedes podran ir a otros paises como EEUU y Corea para estudiar el taekwondo y otros estudios. 이것들이 쌓여 여러분이 대학교도 가고, 한국과 미국에 유학도 있습니다. Tambie’n puede ser el Maestro de Taekwondo 태권도 마에스트로도 있습니다. Jesús elogio’ el hombre fiel en las cosas pequeñas 예수님은 작은 일에 충성된 사람을 칭찬했습니다. Hoy, el ganador del Premio esta recibiendo porque trabajo duro todos los días.

오늘 상을 받는 사람도 하루, 하루 열심히 하여 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El segundo es Mateo 20:1-16  두번째는마20:16  Dijo Jesús en Mateo capitulro 20: verciculo 16: ‘”Asi’ los primeros sera’n postreros, y los postreros primeros, porque muchos son llamados, mas pocos escogidos.”예수님이 마태복음 20:16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Esta palabra  es muy importante para ustedes.  이 말씀은 여러분에게 너무나 중요한 말씀입니다. Los primeros serán postreros significa que el que recibe premios hoy no lo hara el otro ano si este fuera orgulloso, vanidoso y perezoso. 먼저 된 자가 나중된다는 말은 오늘 상 받은 사람이 혹시 교만하고, 게을러지면 내년에는 상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Sin embargo, el que no recibe el premio hoy pero se arrepiente y trabaja duro durnate todo el ano con diligencia y honestidad, el otro ano recibirá el premio.  그러나 오늘 상을 받지 못했지만 반성하고 지금부터 정직하게 부지런히 모든 것을 잘 하면 내년에는 상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Hay un dicho en Corea que dice “El gran hombre se logra lento.”  우리나라 속담에 대기 만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Aunque no sea tan rápido, si uno procura constantemente estudiando y ejercitando el taekwondo, algún dia florecerá y tendra frutos en el futuro.  빨리는 아니지만 느리지만 꾸준히 계속해서 공부하고, 태권도 운동을 하면 나중에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Si ustedes viven estudiando la Biblia y los cinco espíritus de Taekwondo tendrán frutos de amor, gozo, paz, paciencia, benignidad, bondad, fe, mansedumbre y templanza que son frutos del espíritu. 여러분이 성경공부와  5가지 태권도 정신을 가지고 살면 사랑, 희락,화평,인내,양선,자비, 충성,온유 그리고 절제라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Les pido a los que son premiados hoy que sean mas modestos y que se procuren mas para el otro ano. 오늘 상을 받는 사람은 더욱 겸손하게 내년에는 더 잘하기를 바랍니다. Y a los que no han recibido los premios hoy, también les pido de que tengan el desafio para el otro ano. 혹시 오늘 상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상 받은 친구들을 보면서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주면서 제가 도전을 받습니다. 오늘은 새로 올라온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200여명이 함께 모여 태권도 축제 한 마당을 즐겼습니다. 부모님들도 자신들의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는 모습입니다. 저희 부부도 함께 즐거워하며 기뻐합니다. 온두라스에 서 맡겨주신 우리 아이들입니다. 부모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저들을 지켜봅니다. 이 아이들이 10년 뒤에, 20년 뒤에는 어떤 사람들이 되어 있을까? 온두라스를 변화시키고, 글로벌 인재들로써 사역해 나가는 리더들이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한 해동안 기도해 주신 선교 동역자, 목사님 성도님 모두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6년에는 더욱 큰 소망과 은혜가 넘치는 한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2015년 12월 주님이 오신날과 오실날을 기다리며….

푸른 광야 온두라스에서 복음과 태권도로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권영갑,김미숙 선교사 올림

 

후원안내

1) 미국: Metro City Bank - 계좌 이름: KoCoA Mission 061120686-2211407

   은행 주소: Metro City Bank   Duluth, GA. 30096 USA

2) 한국: 김진숙  농협 302-0617-3612-01

3)연락처 : 이멜 ykweon@yahoo.com 

전화번호 (온두라스)(504)9821-0849,9938-0055 (미국) 1-404-324-852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0 Korean American 2nd Generation Leadership Conference 011516 NCKPC사무총장 2016.01.15 348
249 정인수 목사님 조지아 주의회서 설교 011416 file NCKPC사무총장 2016.01.14 276
248 밴쿠버 한인장로교회 임직 예배 011316 NCKPC사무총장 2016.01.13 347
247 대서양 한미노회 남부지역 노회 및 신년하례회 011216 NCKPC사무총장 2016.01.12 191
246 NCKPC 총회장, 배현찬 목사님 새해 인사말씀 011116 NCKPC사무총장 2016.01.12 326
245 PCUSA 총회장님과 정서기장님의 글 번역 링크 010716 file NCKPC사무총장 2016.01.07 140
244 중서부 한미노회 남녀선교회 주관 사은의 밤 010616 NCKPC사무총장 2016.01.06 175
243 NCKPC 제 45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 소개 010516 NCKPC사무총장 2016.01.05 275
242 한인 장로교 여성목회자협회 송년모임 010116 NCKPC사무총장 2016.01.01 217
241 “하나님과의 인터뷰” 동영상 소개 122815 file NCKPC사무총장 2015.12.28 194
» 권영갑 선교사님 온두라스 선교보고 122615 NCKPC사무총장 2015.12.26 1273
239 결혼 정의에 관한 헌의안 122515 file NCKPC사무총장 2015.12.25 190
238 중대서양 대회 한인목회자 연장교육 세미나 122415 file NCKPC사무총장 2015.12.24 153
237 NCKPC 주소록 Update 122115 NCKPC사무총장 2015.12.23 292
236 김관선 목사님 소천 122215 NCKPC사무총장 2015.12.22 343
235 지역 선교 (Local Mission) 설문지 122115 file NCKPC사무총장 2015.12.21 148
234 이대선 목사님 안수 예배 122015 NCKPC사무총장 2015.12.20 403
233 남대서양 대회 및 리빙워터스 대회 목회자 계속교육 121915 file NCKPC사무총장 2015.12.19 216
232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 담임 목사님 청빙 121815 NCKPC사무총장 2015.12.18 2203
231 펠리세이드 교회 담임목사 청빙 121716 NCKPC사무총장 2015.12.17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