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NCKPC 회원 여러분께 올립니다.
전구 선교사님의 눈물어린 감사편지
친애하는 후원자님들께, 주님의 사랑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지난번에 연락을 드린이후 벌써 4개월의 기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3월 5일 그 목요일 아침 8시에 니까라구아 현지인 사역자인 로베르토가 저의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어제 밤 꿈에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과 목사님가정이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시련의 기간을 마친후에 목사님과 가정은 더 큰 축복을 누리게 될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4시 30분경에 상상도 못했던 일로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연단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128일동안 꼼짝 못하게 묶어 놓으시고 신앙생활을 아래와 같이 다시 배우게하셨습니다.
*실수 없으시고 신실하신 사랑의 하나님
*그분의 절대적인 주권
*구원의 놀라운 은혜
* 회개의 중요성
* 경건함이 없는 믿음의 거짓됨
* 하나님 나라
* 믿음의 실체
이제 저는 너무 많은 사랑의 빚을 진 자가 되었습니다. 하늘나라 가는 그때까지열심히 갚도록 하겠습니다. 제 2의인생을 새롭게 얻은듯 합니다. 이제 저희가머물고 있는 미국 동부의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회복의 기간을 한동안 가질계획입니다. 한미경사모도 저도 육신이 너무 약해져 있습니다. 저희들의 회복을 위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역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주의 사랑으로,
전구 드림, 2015년 7월 15일
Attachment로 보내드리는 NCKPC Newsletter를 읽어 보시고 전구 선교사님을 격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인 목사 드립니다. 2015년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