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소식 120627
제 41회 NCKPC 총회 및 전국대회 마쳐
41대 총회장에 임형태 목사 선임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가 “개혁신앙과 성서의 권위”라는 주제 아래 콜로라도주 덴버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230여명의 회원이 모여 지난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3박 4일간의 전국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첫날 저녁 만찬에 이어 여는예배(설교/ 전임 총회장 고태형 목사)를 드렸고 한국과 일본 등 외국 형제교단의 총회장을 비롯한 에큐메니칼 대표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장로교 총회의 선교담당 사무총장 로저 더모디(Roger Dermody) 목사가 PCUSA의 근황을 전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과 인사의 시간에 이어 NCKPC 창립 40주년을 축하하는 비디오 클립을 감상하였다.
이 일을 위해 자료를 모으고 비디오를 제작하여 프리젠테이션 해주신 이상현 협동총무님께 감사드린다.
둘째날 오전의 주제강의를 위해 박미영 교수(Beeson
Divinity School – Samford University, 신약학 박사)와 이원우 교수(Calvin
College, 구약학 박사) 두 분이 주제강사로 초청되었다. 박미영 교수는 성경적으로 볼 때 동성애가 왜 잘못된 것인지 아주 분명하게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동성애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심판임을 역설해 주었고, 이원우 교수는 성직 안수 기준의 완화를 가져온 미국장로교 헌법(규례서)의 개정으로 성서의 권위가 쓰레기통으로 떨어져 버리고 말았다고 지적하며 성경으로 돌아가야 함을 역설하였다. 주제강의를 통해 작년 총회에서 동성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