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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7일 뉴스레터

사무총장 2012.07.31 16:37 조회 수 : 6560



NCKPC 소식            120627

41 NCKPC 총회 전국대회 마쳐


41 총회장에 임형태 목사 선임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개혁신앙과 성서의 권위”라는  주제 아래  콜로라도주 덴버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230여명의 회원이 모여 지난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3박 4일간의 전국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첫날 저녁 만찬에 이어 여는예배(설교/ 전임 총회장 고태형 목사) 드렸고 한국과 일본 외국 형제교단의  총회장을 비롯한 에큐메니칼 대표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장로교 총회의 선교담당 사무총장 로저 더모디(Roger Dermody) 목사가 PCUSA 근황을 전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과 인사의 시간에 이어  NCKPC 창립 40주년을 축하하는 비디오 클립을 감상하였다. 일을 위해 자료를 모으고 비디오를 제작하여 프리젠테이션 해주신 이상현 협동총무님께 감사드린다.

둘째날 오전의 주제강의를 위해 박미영 교수(Beeson Divinity School – Samford University, 신약학 박사) 이원우 교수(Calvin College, 구약학 박사) 분이 주제강사로 초청되었다.  박미영 교수는 성경적으로 동성애가 잘못된 것인지 아주 분명하게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동성애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심판임을 역설해 주었고, 이원우 교수는 성직 안수 기준의 완화를 가져온 미국장로교 헌법(규례서) 개정으로 성서의 권위가 쓰레기통으로 떨어져 버리고 말았다고 지적하며 성경으로 돌아가야 함을 역설하였다.  주제강의를 통해 작년 총회에서 동성애자 성직 안수 반대 성명서를 채택한 NCKPC 신학적인 방향성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확인하였다.

둘째날 오후에는 그룹으로 나누어(에스테스 국립공원과 콜로라도스프링스 선교단체 본부 견학) 단체 관광을 하며 모처럼의 휴식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오전에는 두번째 주제강의를 들었다.  강의 질의 응답을 통해 미국장로교단이 작년에 헌법 수정을 거쳐 동성애자 성직 안수의 길을 열어놓은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한인교회 들은 작년 총회가 결의한 성명서의 내용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였다.  오후에 열린 사무총회 시간에 임원선거를 통해 임형태 목사(콜로라도스프링스한인연합교회)가 41 총회장에 선임되었고 부총회장에는 유승원 목사(디트로이트한인연합장로교회) 선임되었다.

또한 안건토의 시간에는 화해평화인권위원회’ 미래진로위원회’ 조직을 결의하고 위원 구성을 임원회에 위임하였으며, 별도로 모인 임원회에서는 화해평화인권위원회(약칭: 화평인) 위원장에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 미래진로위원회(약칭: 미래로) 위원장에 정인수 목사 (아틀란타연합교회) 선임하였다.

아침경건회는 여선교회와 남선교회 주관으로 둘째날, 셋째날 아침 7시에 열렸는데 강사로는  김정숙 목사(투산한인장로교회) 이원우 교수가 설교하였다.

셋째날 저녁에 열린 NCKPC 부흥회에서는 허봉기 목사(찬양교회) 강사로 나서서 지금까지의 본인의 목회를 되돌아 보며 아쉬운 면을 고백하고 앞으로 교인들에게 “(예수님을 구주로) 알게 하고, (예수님을 닮아) 살게하라” 목회의 강조점을 소개하면서 사랑만이 진정한 영성임을 설교하였다.

부흥회 후에 이어 열린 작은 음악회 시간에는 한국의 이광희 음악선교사가 자신의 간증과 함께 나의 남은 생애는”,  달리다굼” 등의 주옥같은 복음송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회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마지막 아침, 신임 부총회장 유승원 목사의 인도, 신임 평신도 부총회장 김일 장로의 기도, 신임 총회장 임형태 목사의 설교로 닫는예배를 드리고 총회장의 축도로 NCKPC 총회를 폐회하였다.  


NCKPC 총회 사진보기

이번 41회 NCKPC 총회의 사진이 NCKPC 홈페이지 www.nckpcusa.org 올려져 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총회에서도 훌륭한 작품사진을 찍어주신 박동진 선교사(아틀란타연합교회)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식 NEWS 소식 NEWS

1.  이상현 목사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

6월 30일(토)부터 7월 7일까지 펜실베니아 중의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미국장로교 제 220 총회에 NCKPC 협동총무 이상현 목사(콜럼비아 한인연합장로교회) 총회장에 출마한 Sue Krummel 목사(Great Rivers

노회 총무)의 러닝메이트로 부총회장에 출마하였다.

이상현 목사는 2005 1월에 콜럼비아한인연합장로교회의 담임으로 부임한 이래 교회를 양적으로 부흥시킨 것은 물론, 지역과 세계선교 사역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이제 6 30일 저녁 시간에 있을 총회장 선거를 통해 당락의 소식이 전해질 터인 바, 회원들의 적극적인 기도의 지원을 부탁드린다.

 

2.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청빙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가 사무총장(Executive Presbyter) 청빙한다. 자격은 미국장로교 소속 교회나 산하기관에서 5 이상 일하고, 미국에서 3 이상 교육을 받고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이중언어(한·영어) 능숙해야 하고 영주권자이거나 시민권자이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한글·영문 이력서, 사무총장 직책에 대한 소견과 신앙고백서 추천서 2 등이다. 마감은 7월 31일. 서류는 청빙위원장(Rev. Paul C. Yang, 124 Scarlet Oak Lane Paramus NJ 07652) 앞으로 보내면 된다. 201-843-2222.

 

3.  중서부 한미노회 총무 청빙

시카고에 위치한 미국 장로교 중서부 한미노회에서 사역할 Part-time 유급 총무를 청빙한다. 현재는 Part-Time 사역자를 모집하지만 장차 노회 형편에 따라서 Full-Time 사역으로 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1.     자격 : 정규 신학대학원(PCUSA교단)을 졸업하신 안수 받은 목사

2.     경력 : 목회경력이 있는 분

3.     언어 : 한국어/영어 이중 언어가 가능한 분

4.     신분 : 미국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

5.     제출서류

     1) 이력서(Resume 사진첨부)

     2) 추천서 2(동료목사 추천서 1, 소속 노회 노회장 추천서 1)

     3) 신앙고백서(Statement of Faith)

     4) 소명 및 사역 진술서(Statement of Calling and Vision, 자기 소개서 포함)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6.     * 접수마감 2012 7 31()

7.     * 지원 서류는 이메일과 일반메일 두 가지 방법으로 접수함.

8.     * 보내실 곳 :

     Email: midwestsearchcommittee@hotmail.com

     Mail: 총무 청빙 위원회 담당자(Rev. In Chun Park)

1403Catalpa Lane Mount Prospect, IL 60056

 

4.  이종형 이티오피아 선교사 편지/ 한인 2세 중에서 영어 물리 교사 모집

(전략)

저는 이티오피아에서 하루 하루 적응하며 언어를 배우는 가운데 일을 하나 하나 진행하며 시작하고 있습니다.이곳에 Bingham Academy라는 선교사 자녀를 위한 학교가 있는데 12학년까지 학급이 있으며 영국 캠브리지 커러큐럼을 사용하여 매우 수준높은 교육을 하고 있으며 한인 선교사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데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일전 학교를 방문하고 교장을 만났더니 한인 2 교사를 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영어 교사와 중고등학교 Physics 교사를 원하고 있습니다. 교장이 한인 교사를 좋아하고 있습니다.행여 이곳에 와서 일할 좋은 한인 2 교사가 있을지 알아보실 있는지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평강 가운데 총회가 은혜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총회원들에게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이종형 드림

NCKPC 소식을 통해 전국 회원교회에 알리기 원하는 소식이 있으면 사무총장에게 보내 주십시오. [전화 201-321-2316, 이메일 nckpcusa@gmail.com]

 

문정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