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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KPC 산하 모든 교회와 동역자들 그리고 성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NCKPC에 큰 빚을 진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을 뵐 때마다 도전을 받고 또 배우며 새 힘을 얻었습니다.   한 번쯤 기회가 주어지면 빚을 갚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그 기회가 은혜 가운데 주어졌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저희 교회는 주어진 임기 동안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어 두렵기도 하지만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믿고,  또 여러 목사님들과 함께라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하기에 부르심에 순응하였습니다.

 

역사가 늘 그러했듯이 우리는 지금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교회의 본질을 되새기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우리는 회개, 변화, 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4월 한국에서의 총회를 은혜 중에 마치었습니다. 

 

어느 신학자의 말처럼 교회란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교회는 NCKPC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온 교회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NCKPC는 새로이 선출된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미국장로교 안에서 위상을 새롭게 해 나아가고,  교단 안과 밖에 대두되는 어려운 일들을 헤쳐 나아가며,  온 교회들이 힘을 모아 더 큰 선교적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또 CCCAP을 통해 교단의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주도록 힘쓰며,  총회 한인목회실에서 하는 모든 일에 교회들이 적극 참여하고 협력함으로 크고 작은 교회 공동체들이 함께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NCKPC를 형태가 다른 또 하나의 큰 교회로 여기시고,  산하 교회와 동역자들이 NCKPC를 사랑하는 가운데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NCKPC 안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주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지선묵 목사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총회장